[오버워치]응징의 날

4/11/2018 /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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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스토리 모드 시즌이 올해도 왔습니다. 원래 옴닉의 반란이었으니 토르비욘 팔날아가는 에피소드일줄 알았는데 블랙워치 이야기네요. 탈론의 간부를 몰래 납치해가려고 블랙워치 요원 레예스, 맥크리, 모이라, 겐지가 출동해서 간부앞까지 왔는데 제 성질 못 죽인 레예스가 목표한테 샷건 헤드샷을 작렬하는 바람에 비상이 걸리고 몰려드는 경비원들을 뜷고 탈출하는 이야기입니다. 작년 옴닉의 반란에 비하면 엄청 짧네요. 이야기도 탈출하는 과정 하나 뿐이니 스토리도 짧고 블랙워치 애들이 과묵하다보니 대사도 많지않음...맥크리 없었으면 어쩔뻔했니 그렇지만 그림몇장으로 때운 옴닉의 반란에 비해 시네마틱도 넣어주고 적들이 비행선을 타고 날아오는 등 연출이 일취월장해져서 하는 맛은 예전보다 더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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