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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진에 있는건 흑의 기사단의 카렌이 타는 글라스고. 이외에도 브리타니아가 주력으로 쓰는 서덜랜드 같은 KMF를 보면 색적이라던가 수색하는 상황이 오면 멈춰서서 상판을 걷어재끼고 불빛 깜빡깜빡하며 삐잉삐잉 소리나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란슬롯은 양 쪽 찌찌 부분이 열리면서 하고 홍련 같은 경우는 어디 따로 열리는 부분 없이 그냥 얼굴 부분에서 삐잉삐잉 합니다. 지휘관들이 전세 파악하는걸 보면 거의 실시간으로 전략 게임 미니맵마냥 아군 적군 위치 정보가 뜨던데 그런걸 보면 실시간으로 위치정보가 전송되는 것 같으니 딱히 그걸 얻기 위해서 그런건 아닌 것 같고 이걸 대체 왜 하는걸까요? 이 세계관에 클로킹 가능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숨어있는 아군 캐릭터들이 있을 때 긴박감을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