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다미엔 차젤레출연마일즈 텔러, J.K. 시몬스개봉2014 미국 평범한 음악 영화로 생각을 하고 갔는 데요. 시작 부터 전해지는 전율이 대단 했습니다. 재즈 드럼의 매력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손이 근질 거리고 몸이 흔들리는 이 기분을 콘서트홀이 아니라 극장에서 제대로 느낄줄 몰랐습니다. 일단 스토리는 간단 명료 한데요. 괴짜로 불릴 정도로 완벽 주의 멘토와 그 멘토를 이겨내겠다는 어프렌티스의 묘한 경쟁심이 영화 내내 라바 처럼 부글 부글 끓어주다가, 마지막에 화산이 폭발을 하듯 엄청난 파워로 터져 나오게 되는 데요. 자유 독주 부분에서는 손가락은 흔들거리고 몸은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한숨이 나오게 만들 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싶었던 이유는 아주 단순 한데요. [다이버전트]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