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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영. 왠지 있을 법한 누군가의 이름같다. <프란시스하>를 너무 애정하는 이유로 노아 바움백 감독의 차기작을 기꺼이 보러간다. 아날로그 정서로 성장한 세대와 그 감성을 스타일로 소비하는 세대간의 차이. 경험해본 자의 향수와 스타일 따라잡기의 흉내내기는 다르니깐. 나는 어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세대다. 다행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아이패드 어플로 한글을 배운 조카아이와 나는 소통할 수 있을까? 그저 서로를 견뎌야 할지 모른다. 아담 드라이버!! 그대는 힙스터 전문배우~ -<인사이드 르윈>에서도 그의 스타일은 아웃스탠딩. 볼 때마다 좋아지는 나오미 왓츠의 힙한 춤의 정수. <프란시스 하->에서 렌지?로브? 여하튼 그 힙스터의 이야기 같다. 진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