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에 도착하여 다음날인 7월 11일에 맨먼저 방문한 곳이 셜록홈즈 박물관이다.우리는 셜록홈즈 박물관을 쉽게 입장하여 보고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그런데 그런 생각은 잘못된 것임을 도착하여 알았다.입장을 하기 위해 표를 사려고 줄을 서 있는 행렬의 길이가 100여 미터 가까이 될 정도였다.처음에는 무슨 줄인 줄 모르고 입장하려 하니 표를 구입하여 입장하라고 해서 보니표를 사려고 서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았던 것이다. 어쨌든 박물관을 보려고 온 것이니 줄을 기다려 보기로 했다.다만 맑은 날씨에 땡볕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그래도 가족들과 얘기를 나누며 박물관 유리창으로 보이는 기념품을 보기도 하고,홈즈 소설에 나오는 당시의 복장을 한 안내원들이 관광객들과 기념사진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