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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호캉스흰~눈이 펄펄 흩날리던날 짧은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협군도 휴가내고 셋이서 훌쩍 좋은 공기 마시러 다녀왔는데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넘나 꿀같은 휴식을 보냈다. 여행의 숙소는 켄싱턴호텔! 전에 서울에서도 다녀왔는데 키즈룸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고민하지 않고 선택을 했던 부분이었다.서울에서 일요일에 출발 기준으로 길 별로 안막히고 2시간반 정도면 도착을 해서 시간적인 부분도 부담이 없었다. 속초해수욕장이랑 중앙시장이 15분~2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들러서 먹거리 사서 갔더니 벌써 어두컴컴해져버렸다. 시간이 그리 많이 늦은건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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