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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없어서 후배에게 번번히 진급이 밀리는 반장 (류승룡 분)그 밑에는 생초짜(공명 분)와 사고만 치는 근육덩어리 마형사(진선규 분) 등 그다지 수사력이 뛰어나지 않은 형사들이 모여있다. 연이은 사고로 팀을 해체하겠다는 서장의 선언에팀의 해체를 막기 위해 거물을 노리고거물이 나타날거라는 첩보에 은신처 앞에서 잠복을 하기 시작하는데.. 천만을 넘어서 장기집권하고 있는정말 오래간만의 코미디 영화. 생각없이 보는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참 희소식이었지만요즘 너무 바빠서 볼 수 없다가 어제서야통신사 무료예매를 쓰기 위해 혼자 가서 본 영화.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영화였다.예전에 가문의 영광을 처음 봤을때와 비슷한?그러면서도 다찌마와리 같은 느낌도 좀 났고. 천만을 넘을만한 영화인가, 라는 생각은 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