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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ios업데이트를 통해서 아이폰일기앱을 만났습니다. 요게 요게 처음에는 뭐지? 싶었는데요. 생각보다 소프트웨어가 잘돼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이폰 자체 앱이라 그런가 사진이라던가 위치라던가 이런 것과도 연계가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걷기 기록에 대한 것들이 많았는데요. 내가 특정한 시간에 걸으면서 사진을 찍었다면 그 사진들이 이렇게 묶음으로 해서 바로 묶이더라고요. 저는 그냥 아래 쓰기 시작 버튼을 통해 글쓰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날 몇 걸음을 걸었는지, 어디를 걸었는지가 함께 나옵니다. 이날은 2,032걸음을 걸었네요. 사실 일기라는 것이 무엇을 써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나 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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