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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슨 룸 - 아오이: 여기가 레슨 룸인가... 그래서, 이 기념비적인 첫 레슨에선, 뭘 할라는 기야? 프로듀서: 댄스 레슨. 아오이: 맡겨주쇼잉! 요릿집에서 갈고 닦은 체력, 보여줄랑께! 그럼, 시작해 보드라고! - 몇 시간 뒤 - 아오이: 저, 전혀 안 되는구마잉! 이래 갖곤, 관객들에게 보여주들 못할 텐디! 프로듀서: 될 때까지 해 보자. 아오이: 몇 번이고 반복해가꼬, 드디어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는 느낌인 건가... 댄스도 요리랑 마찬가진갑네. 아오이: 그러고 보면 나, 요리도 첨엔 간단한 깎아썰기 같은 것도 제대로 못 했는디 아오이: 아빠한테 혼나면서, 계속 하다 본께, 이제는 나름대로 잘 할 수 있게 됐지야. 아오이: 몇 번이든 계속한다... 나한테 딱 맞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