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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코믹콘 끝나고 오후시간이 남아 설렁설렁 필라델피아 산책 그래도 필라델피아에 왔으니 자유의 종은 보고 가자는 생각에 자유의 종을 향해서 걸어갔습니다. 자유의 종은 시청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차이나 타운을 지나면 나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코스프레 코믹콘 끝나고 퇴근하는 데드풀씨 거리 풍경, 안개가 짙어 사일런트 힐 같은 분위기가... 차이나 타운 파리바게트, 뉴욕에서도 봤는데 미국에도 인기가 있는 건가요. 아는 분은 덧글을 달아 달라 부처님 오신 날이라 그런지 촤이니즈 연등축재를 하고 있더군요. 들어가 볼까 했으나 입장료 16달러란 말에 그냥 퇴각 자유의 종, 입장료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