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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모 중력을 이용한 합체로봇 애니나 연금술인지 스탠드인지 아님 바람의 검심인지 헷갈리는 애니서는 딱히 귀에 드는 목소리가 아니었는데 (합체로봇 애니의 경우 진지해지면 목소리가 굵어진다는 것 정도....) 만능 눈알사용 최면술써서 세상을 뒤집는다는 국제적 중 2병 퍼포먼스 애니를 통해 확실히 목소리가 머릿속에 각인되었다. 굵직하고 허세 쩌는 목소리가 귀에 딱 각인되었달까? 그런데 대개 보면 지금 보는 모 레스토랑 일상 애니에서처럼 정상인인지 이상한 놈인지 알 수 없는 소년 A를 연기하는 게 대부분이더라... 요샌 아주 니트 팬더가 되거나 중 2병에 걸 리기까지....(그러고 보면 마안은 중2병?) 이러다 보니 늑향이나 하설 랑데뷰 같이 정상적인 성인 연기를 하는 게 귀에 안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