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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라운드 다녀오기에 참 날씨가 좋네요. 기분 좋은 봄날씨에 벚꽃까지 하늘하늘 떨어지던 날, 아늑하게 감싸 안아주는 느낌의 편안했던 골프장, 엘리시안강촌cc에 다녀왔습니다. 소위 말하는 회원제 접대 골프장답게 전장이 많이 길지 않고 패널티 구역이 있지만 한쪽은 잘 받쳐주는 관용성 초보 골퍼, 골린이들과의 라운드를 다녀와도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이 날은 올해부터 골프를 치기 시작한 동생 그리고 몇년 계속 함께 하는 골퍼분들과 함께 했는데요. 기분 좋았던 플레이 추억만큼 기억에 남았던 아이템이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그래도 햇수로 벌써 10년 이상 골프를 치고 있습니다. 그간 다양한 용품들을 접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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