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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디케이트(명예회복) - ①ⓦⓑ 집중마법 지속물 하나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파괴한다. 지속물(대지, 생물, 마법진, 마법물체, 플레인즈워커)이라면 아무거나 파괴할 수 있는 경이로운 주문. 데저트 트위스터의 강화판이라 할 수 있는데, 비록 상극색인 백흑마나를 필요로 한다고 하지만 발비가 반인 3으로 줄어든 건 예나 지금이나 너무했다는 생각이 든다. 덕분에 그 활용성은 무궁무진하다. 상대방이 위험한 생물을 갖고 있다면 죽일 수 있고, 그에게 도움이 될 보조장치를 갖고 있다면 깨부술 수 있으며, 심지어는 그냥 대지를 없애는 걸로 마나확보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해당 세트인 아포칼립스가 발매 되었을 때는 물론, 지금도 레가시 종목에서 쓰이고 있으며(찰나의 마도사와 조합하면 욕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