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 조금씩 다가오니 잠자리도 더워지네요. 그렇다고 벌써 에어컨을 틀어 놓고 잠을 잘 수는 없어서 창문을 활짝 열어 두고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요. 7, 8월 여름이 되면 후끈후끈한 침대 매트에서 자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물론 한여름에는 거실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해서 크게 힘들지는 않기는 한데요. 제 침실에 따로 에어컨이 없다 보니 잠을 자다 보면 몸이 닿은 바닥은 따뜻 따뜻 헤더라고요. 최근에는 선풍기를 종종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 바닥이 따뜻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작년에는 구입했던 여름용 얇은 매트는 생각보다 시원하지도 않고요. 두께도 얇아서 잘 때 몸을 뒤척거리다 보면.......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