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03 [07일] 바라나시(Varanasi) 다섯번째 날 아침 - P형 배웅

8/28/2013 /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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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형을 배웅하러 나왔다.오늘 아침 떠나신다.레바문은 닫혀있고, 어제 만난 일본분은 떠나는 P형에게 자신이 만든걸 선물로 주려 나와있다.약하는것 같은 일본인도 보긴 했다만, 일반적으로 일본 여행자들은 참 착하다.말이라도 걸면 어찌 그리 친절한지... 병에다 강가 물을 받으러 오셨나보다.나날이 떨어지는 루피화의 가치. 며칠전 58, 59하던게 60을 넘었다.한국 돌아오니 달러화 양적팽창 종료에 따른 인도 경제의 위기가 어쩌고 하는 말이 나온다. 형을 만나고 일본인이 자신이 만든 선물도 전해주고예약한 택시를 타러 골목길을 건너 간다.아 여기 이런 길이... 아마도 고돌리아와 연결되는 큰길로 나와공항 가시는 길에 손 흔들고...덕분에 바라나시에서 편히? 고생하며 잘 지냈어요~ 남은 여행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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