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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긴 뭐겠습니까 베이더에 대한 묘사가 기가 막힌거죠. 아 물론 전체적인 로그원 소대의 이야기도 매우 좋아합니다. 스카리프에서의 처절함은 전반부의 지루함을 깔끔히 날려주었으며, 특히 거대한 요새인 데스스타의 허점을 납득이 되게끔 풀었고 막판 우주전투는 제다이의 귀환의 고전적인 면과 시스의 복수에서의 세련됨을 아주 적절히 배합 했습니다. 가렛 감독의 스케일 묘사는 뭐 일품이었구요. 근데 진짜 베이더 장면은 버릴게 하나 없는 장면인걸 넘어서 클래식에서의 다스베이더 묘사를 완벽히 계승하였습니다. 크게 보면 딱 세장면입니다만 백미는 역시 광선검 액션이었죠. 프리퀄 내내 아나킨은 강한 면모를 못보여 줍니다. 드로이드 들과 무쌍은 다른 제다이 마스터들도 할수 있었고 오비완 과의 대결은 화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