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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더운 여름이 다시 찾아왔는데 저절로 생각나는 곳이 하나 있다면 서울근교 워터파크가 아닌가 싶네요. 6월 30일까지 시즌권을 구매하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솔깃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웨이브파크는 도심에서 즐기는 휴양 시설이라는 말이 딱 맞는 곳이기도 했고 서핑과 관련된 서프존, 힐링 할 수 있는 미오코스타존,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다이빙존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 서핑장인데다가 오픈 2년이 채 되지 않은 곳답게 시설도 최신식에 넓고 쾌적한 느낌이었고 주차장은 4시간 무료였고 지상과 지하 양쪽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키즈풀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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