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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소소하게 만들어 먹은 것들 기록. 빵순이가 빵을 끊지 못해서 다시 시작한 베이킹. 나름 꽤 어릴 때부터 베이킹을 했었는데.. 다시 하게 된 게 몇 년만이지? 사실 빵은 사먹는 게 훨씬 저렴하고 쉽고 편하다. 근데 만드는 과정 자체가 재밌어서 하게 된다. 물론 건강한 다이어트빵을 먹고 싶은 것도 사실. NO밀가루 NO버터 NO설탕 밀가루 대신 아몬드가루 혹은 코코넛가루 혹은 귀리 (오트밀) 브라우니를 만들어도 무가당 코코아가루를. 버터는 넣지 않고 무가당 요거트 잔뜩. 설탕 대신 스테비아나 당을 대체하는 몸에 나쁘지 않은 당분의 무언가를 쓴다. 나를 위해 무언가 시간을 들이고 만드는 기분이 좋다. 물론 일을 잠시 잊고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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