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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4월초에 갔던 일본 간사이 여행은 일기예보가 내내 비라 출발 일주일 전부터 우울했는데. 불행 중 다행히도 토요일 하루는 흐림 때때로 맑음이었습니다. 진짜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었죠. 이번 숙소로 잡은 호텔이 있는 오사카의 에사카 역. 고가도로 위 아니 가운데에 끼었습니다. 장난 아니게 시끄럽네요. 잠 좀 깨자고 편의점에서 캔커피 하나. 그렇습니다. 당류 제로에 끌린 겁니다. 맛은 뭐......가성비 나쁘진않은 듯. 아이고 이번에도 먹으려다 또 놓친 551 호라이 만두의 봄-가을의 아이스께끼 아니 아이스캔디. 사실 본점 있는 길에도 가긴 갔는데 사람에게 떼밀려서 놓쳤지요. 오사카 시영 지하철 아니 전철. 토요일 5시 반에 탔는데 아무리 봐도 출근인 사람들도 있어서 안구에 쓰나미가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