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출발에서 민박 첫날까지.

10/13/2012 / 영화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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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적응 탓인지 새벽 네시에 눈떠서 몰컴 하며 글을 쓴다. 여기는 마이파리 라는 민박집이고, 모두 잠들었는데 나만 홀로 꺠어있다. 고요하다. 오랜 시간동안의 비행 끝에 도착한 파리는 비가 조금 오고 있었다. 여동생과 함꼐 온 덕에 지루 하지 않았다. 기내식은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죄다 삼분요리 스멜이어서... 그래도 나름은 먹을만 했고 재밌는 영화들을 몇편 보았다. 따로 리뷰를 하겠지만 히스테리아와 벨아미가 인상 깊었다. 록오브에이지는 극장에서 못본게 다행이라 생각될정도로 유치했지만 톰크루즈는 여전히 잘생. 늙지않는건 사이언 톨로지의 신비인가.. 공항에서 내려서 동생의 캐리어를 기다리는데 거한 아버지와 예쁜 두 딸애기가 내 시선을 끌었다. 금발의 베이비들은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