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3 플레이중

1/29/2016 / R쟈쟈의 화산섬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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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의 파리스보다는 캐릭터로서의 매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레피아. -물의 크리스탈까지는 깼습니다. 한글화가 되어있다는게 아주 좋은게, 그래도 대화만 봐도 어디로 가야할지 대강 답이 나온다는 점이네요. 그래도 오엔의 탑에서는 잠시 다른 일 하느라 스토리를 까먹어서(ㅠㅜ) 부유대륙을 미친듯이 돌았지 말입니다. 덕분에 메두사는 보자마자 끔살, 뭐 한동안 전개 빠르게 한 댓가로 지금은 슬슬 엿을 먹고 있지만요. -현재의 배틀시스템이 정립되기 이전의 물건이라그런지, 전형적인 턴제 RPG라 좀 쉽게 플레이중입니다. 그게 좀 아쉽긴 합니다만 가끔가끔 소소하게 노는맛은 있군요. 물론 주변에서는 그딴 후진 게임 왜하고 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저로서는 제 윗세대가 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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