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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게임 OST입니다. 각국 선수단이 입장하며 드래곤퀘스트 OST가 나올때는 귀를 의심했었습니다. '이거 드퀘브금 아닌가? 지금까지 드퀘브금으로 잘못 알고 있던 다른 곡인가?' 했다가 다음에 나오는 파판 OST를 듣고 이거 게임 OST가 나오는건가? 했죠. 설마 올림픽에서 영웅의 증표나 로보의 테마 같은 곡을 들을 줄은 몰랐죠. 명곡들이지만 올림픽에서 사용될 것이라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곡들 중에서 가장 반가웠던 곡은 에이스컴뱃5의 'First Flight' 였습니다. 이 곡은 현재도 가끔 듣는 곡인지라 듣자마자 뭔지 알아챘죠. 여담 위의 에컴 OST 를 작곡한 코바야시 케이키는 본인의 곡이 올림픽에서 사용될 것이라는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