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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건 첫 번째지만 편지 순서는 첫 번째가 난짱이 아니라서 ②가 붙었습니다. Final Letter from μ's -> μ's 난죠 요시노 -> 아야세 에리 아야세 에리에게. 6년간 정말 고마웠어♡ 지금도 처음 만났던 날을 기억하고 있어.별로 연기한 적 없는 타입이라 어떻게 연기할지 계속 고민했었지.하지만 어느새 ‘연기’ 하는 게 아니라에리는 에리 그 자체로 곁에 있어서.친구 같이, 가족 같이.. 굉장히 가까운 파트너가 되어 있었지.그리고 둘이 같이 ‘어떻게μ's의 아야세 에리를 빛나게 할까’ 에 몰두 했던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웃음) 말로 표현이 안 되는, 이상한 기분이야.물론 따로 지낸 시간도 있었지만, 같은 눈으로 같은경치를 보고 같은 눈으로 같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