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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제목으로 들어온 미드 How to Get Away With Murder 시즌1을 보았다. 주연들 중에 아는 배우는 없었고, 그냥 대충의 줄거리를 보고 흥미가 동해서 시작하게 된 드라마. 그레이스 아나토미로 유명한 피터 노웍의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그레이스 아나토미를 안봐서... 뭐 크게 와 닿지는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되짚어가는 연출이라든가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난 미드는 그렇게 많이 보질 않았고, 이상하게 빠져들 만한 시리즈를 잘 만나지 못했었는데 앨리어스, 프린지, 덱스터를 볼 때와 비슷한 정도로 빠져들게 만든 작품..-근데 앨리어스, 프린지를 아직까지도 끝까지 못 본건 안 자랑...-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애널리스 키팅이라는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