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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주부터 황금연휴가 2개씩이나 있는데 연휴때마다 날씨가 그러더니 두번째 연휴인 5일부터 7일까지 중 이틀은 비가 내리더니 마지막 7일까지 흐린날씨가 이어진다. 그러다보니 산행의욕이 나지 않는데 거기다 연휴 중에 심한 복통과 설사까지~~ 이래저래 컨디션도 안좋은 상태에서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뭔가 찝찝해 가볍게 걸을수 있는 근처 산행을 하기로 한다 수서역 6번 출구로 나와~~ 잠시 몇걸음 가면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서 아주 잠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편안한 길이 시작된다. 걷다보니 기분좋은 아카시아 향기와 예쁜 때죽나무 꽃도 보이고~~ 몇차례 짧은 오르고 내림은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아주 편안한 산인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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