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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들과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 위해 공항을 찾았는데 조금 서둘러 공항에 도착했더니 티켓 카운터가 호치민 전용으로 오픈이 되어 있더라고요. 15분 정도만 기다려달라는 안내를 듣고 아이들과 함께 대기하면서 아이에게 아빠는 오사카 말고 베트남 가서 마사지 받고 싶다하며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의외로 쌀쌀함을 넘어 조금 춥다? 싶었던 오사카 여행 일정 그래서인지 한국에 다시 도착해서 딸아이가 따뜻한 국물이 있는 쌀국수를 찾더라고요. 서빙되어 나온 쌀국수를 보니 또 2박 3일의 타이트한 일정동안 바쁘게 움직이며 피곤했던 컨디션 탓인지 따뜻한 베트남으로 날아가 #푸꾸옥마사지 를 받고 싶은 마음 가득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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