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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 요리하는 걸 좋아하다보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요리에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구요. 제가 반찬을 하고 있거나 요리를 하고 있으면 부엌으로 쫄쫄 와서는 뭐 만드냐고 계속 기웃거려요.ㅎㅎ 간단한 것들은 아이와 함께 키즈쿠킹클래스처럼 같이 만들기도 했는데요. 처음엔 아이와 함께 하면 시간이 배로 걸리니 조금 내키지 않았었는데,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니까 제 귀찮음이 무엇이 대수일까 싶더라구요. 저도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니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를 더 제대로 많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그래서 수소문해서 알아보고 키즈쿠킹클래스를 엄마표로 수업해주다가 이제는 홈클래스로도 진행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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