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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게 어느새 2022년도 8월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최근 어머니와 베란다에 둘이 나란히 서서 하늘을 바라보다가 어머니께서 "요새 하늘이 조금 변한 것 같지 않니?" 하고 물어보셔서, 자세히 하늘을 보니 정말 하늘빛이 많이 달라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햇빛의 농도와 그림자의 짙기가 많이 달라져, 벌써 가을이 오려나 보다 라는 생각에, 괜스레 '지난 8개월간 무얼하며 지내 왔지?' 라는 물음표가 던져지더랍니다. #메르헨갤러리는 #우성이산 #대덕초등학교 맞은편 (유성구 도룡동 395-1)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갤러리의 관장님이신 양세히 관장님도 작가 활동을 하면서 대전시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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