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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생이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네요. 같이 라운드를 간 적이 몇번 있긴 한데 그냥 제가 사용하던 클럽으로 가족 여행 느낌으로 다녀온 것이라 본격적으로 배우고 다녀온 라운드는 올해가 처음입니다. 이제는 제대로 배우기 시작했으니 장비나 옷 그리고 신발까지 자신의 것을 가지는 것이 좋기에 하나 둘씩 골라주고 선물해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골프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 갑작스레 두줄이 떠서 라운드 약속에 빠지게 되는 케이스가 빈번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조금 더 배우고 라운드를 다녀와도 되는데 그래도 코스 경험을 쌓는 것도 연습장에서 목표를 설정할 때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회 되는 대로 대타 요원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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