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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의 귀금속 산업의 역사를 잘 설명해 주는 지역. 쥬얼리 쿼터(Jewellery Quarter)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가 일요일이었는데 다른 관광지들과는 달리 이곳은 주말이 한산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일요일에 이곳의 상점들이 모두 문을 닫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쥬얼리 쿼터의 분위기는 한산함을 넘어서 썰렁함까지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날씨가 흐리다 보니 그 썰렁한 느낌이 더한 것 같습니다. 비록 상점들이 문은 닫았지만 건물들은 그대로 있으니까요. 역사 공부를 하면서 건물들을 알차게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버밍엄의 쥬얼리 쿼터에는 약 700여 곳에 달하는 보석 판매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판매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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