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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종 : 량첸살인기의 시사회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있었다. 영화 특종은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는 현장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조정석이 연기하는 방송국의 사회부 기자 허무혁은 기사를 잘못 썼다가 광고주에게 찍혀서 회사에서 쫓겨날 상황인 데다가 별거하고 있는 아내와는 이혼을 당할 처지에 놓여 있다. 위기에 빠진 이 남자에게 어느날 회사로 전화가 걸려 온다.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전화였다. 주인공은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지목하는 특종을 터뜨린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특종이 오보였다는 것을 주인공 본인은 알게 된다. 하지만 주위의 기대가 너무나 커서 자신의 실수를 주위에 알리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한다. 결국엔 자신의 실수를 은폐하기 위해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