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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MP Awards 인간을 악에 물들여 전쟁을 일으키는 신 아레스에게 맞서 인류를 지키는 임무를 맡은 아마조네스 종족의 공주 다이애나(갤 가돗)는 수련하며 살다가 추락한 조종사 스티브 트레버(크리스 파인)를 만난다. 극성 독가스를 개발한 마루(엘레나 아나야) 박사의 연구노트를 훔쳐 연합국에 가져다 주려는 스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스티브를 따라 다이애나는 뒤에 숨어있는 것이 분명한 아레스를 막기 위해 떠난다. 아마조네스 종족의 비밀을 가진 다이애나가 출사했다가 [원더우먼]으로 각성하는 과정을 다룬 수퍼히어로 탄생기. 숨겨 놓은 비밀이 있기는 한데 충격적이지는 않고, 명쾌한 이야기를 깔끔하게 다듬어 영화로 만들었다. 여러모로 경쟁작 [퍼스트 어벤져]와 비슷한데, 인간사회에서 다이애나가 겪는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