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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덱을 손봐서 오늘 테스팅을 했습니다. 총 3전을 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런 결과였습니다. 이번 튜닝에선 칼리아의 비중을 확 낮췄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칼리아가 안나오더라도 덱은 굴러가는 수준까지 튜닝을 했네요. 2~6발비의 생물진을 보강했고, 원턴 콤보를 몇가지 넣었습니다. 새로 들어간 생물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 몇가지 추가 덱 소스를 넣었습니다. 이렇게 덱을 구성하니까 정말로... 정말로 덱이 확 변했어요; 칼리아가 꼭 안뜨더라도, 다른 생물이 뭐라도 나오면 상대에게 충분한 견제가 가능하고, 일단 견제가 이뤄지면 그 후에 천천히 칼리아가 떠서 한방으로 전세를 잡을수도 있고, 아니면 천천히 진행할수도 있습니다. 즉, 선택지가 예전에 비해서 훨씬 넓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