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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륵주륵 오던 날 약 200명 가량의 프렌테 트리콜로가 대전경기장에 집결하고, 6분만에 선제골 이후 부터는 그냥 수원의 파티였던 경기 정대세의 헤트트릭 스테보의 골 홍철의 기가막힌 크로스와 패스들 조지훈의 조율 전설이된 곽희주와 전설이 될 민상기의 조화 어느 누구하나 부족함없이 경기를 잘 풀어준 경기. 박현범.. 음........ 음.........잘해줘야지....? 이렇게 신나고 신나고 하는 경기가 있다는건 정말 즐겁고 기쁜일이고 서포터를 뛰어넘는 트리콜로는 비가와도 비를 모두 맞으면서 응원합시다 뒤에 있지 말아여..ㅠ_- 우리가 K리그 대표인데 대표답게 움직여봅시다. 동료지지자여러분. 오 팬티스타킹의 감각적인 첫 두골 홍철과 조지훈의 슛팅을 방향만 살짝 근데 지훈이껀 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