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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대해 신문에 투고한 엄마 출처 : 이하 번역 -------------------------------------------------------------------------------------------------- 70대 모친. 30대 후반에 공무원인 아들의 결혼에 대해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선을 보라고 해도 아들은「결혼 안 하고 평생 독신으로 살 거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친은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라고 합니다. 아들은 말은 서툴지만 여성에게 흥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애니메이션이나 성우에게 빠져, 주말에는 그쪽 방면의 이벤트에 다니고 있습니다. 부모가 키운 방식이 틀렷던 것인가 하고 슬퍼집니다. 저 나름대로 생각한 원인은 ①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