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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에 서울을 출발해 숙소를 가기 전에 양양 바닷가에 들렀다. 약 2년 만의 동해라 얼마나 좋아했는지!!양양 바다는 서핑의 성지인만큼 파도가 많고, 파도 소리만 들어도 이미 좋다!미니어처 같은 기암괴석과 언덕의 조화 우리는 첫끼니로 섭국을 먹기 위해 검색해서 섭국집을 찾아갔는데, 월요일이라 정기휴일이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하조대 바닷가에 왔다가 바위에 까맣게 달라붙어 있는 섭들을 봤다. ㅋㅋ섭은 동해안에서 나는 토종홍합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바위 아래 까만 것이 섭.섭을 줌 당겨 찍어보는 우리 일행. ㅎㅎ하조대 전망대가 옆에 보였다. 올라가보기로 했다. 올라가는 길, 쌓인 트라이포드 사이로 본 양양 바다전망대 올라가면서 찍은 하조대해수욕장. 여기는 해변이 4Km나 이어지는 긴 해변이다.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