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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이승기와 미스에이 수지. 두 훈남훈녀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5화(22일)와 6화(23일)가 방송됐다. 이번 주에는 조관웅의 계략에 넘어가 반역자로 내몰린 박무솔 일가와 함께 백년객관이라는 가족을 잃은 최강치의 비극을 그려졌다. 특히 위기의 순간 깨어나지 말았어야 할 반인반수의 모습이 드러나 다음 주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난무하는 CG, 그런데 이질감 없어 오히려 흥미자극 우려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CG의 이질감 없는 표현에 정말 놀랐다. 베어냄과 동시에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환영 및 강치가 반인반수로 각성해 점점 몸이 변해가는 모습 등, 드라마 한편 마다 CG는 '무조건' 나온다고 할 만큼 비중이 크다. 현재까지는 공들여 표현한 것이 눈에 보인다. 이에 아무리 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