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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어떤 이글루스 유저의 스카이림 포스팅을 보니 다시 급땡기더군요.그분처럼 한 번 제대로 RPG처럼 해보자!!싶어서 이런저런 모드 잡아와서 몇 시간 동안 세팅.. 그렇게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리프튼 여관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한 아가씨, 에스더의 이야기입니다. 에스더는 참으로 평범한 노드 아가씨입니다. 감옥에서 탈출한걸 보면 아주 평범한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국경을 넘다가 임페리얼에 잡혀서 민족의 영웅 혹은 세기의 반역자와 함께 처형을 당할뻔하다 드래곤에 습격당한거에 비하면 감옥은 아무것도 아니죠. 할 줄 아는게 없는 에스더는 친구도 만들고 돈도 벌 겸 심부름을 하고자 합니다. 대머리 아저씨가 리프튼의 부잣집 양아치한테 샤바샤바 좀 해달라고 부탁하네요. 근데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