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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나 분위기 성우 등의 연기는 굉장히 좋았다. 굉장히 힘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나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세계를 표현한 사이버펑크 장르를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보는 내내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점이 있었는데, 중2병적인 도입 부분을 떠나서 '여주인공의 존재'가 문제이다. 엔하 위키를 보니 평가 부분에 재미있는 대목이 있다. http://www.rigvedawiki.net/r1/wiki.php/PSYCHO-PASS '여주인공이 각본가의 전작 여주인공처럼 너무 이상주의적이지 않느냐'는 비판이 있는가 하면 '우리가 사는 사회의 기준으로는 주인공이 정상적일 뿐이고 주변인물이 너무나도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여 아무리 SF라지만 설정이나 인물들의 반응이 현실과 지나치게 엇나가고 있지 않느냐?'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