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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화 장송(葬送) 생과 사를 함께 오고간 이를 떠나보내며 소년소녀들 사이에 크고 작은 변화가 시작되는 철혈의 오펀스 13화입니다 본격적인 치혈한 싸움을 마친 철화단에 얻은 포상은 같은 처지에 놓였던 새로운 동료들과 옛 전우들을 잃은 깊은 상처 이를 딛고 일어서는 살아갈 도리(道理)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신분이나 나이에 상관 없이 모두에게 손을 내미는 맥길리스의 (외적인)인품이나 혈육에 의지하며 살아갔던 동생의 존재를 짊어지며 살아가겠다는 아키히로의 경우에 비해 자신의 생사에 대한 개념에 무지각한 Bad ass미카즈키와 같이 상반되는 시선 연출 속 캐릭터들의 (심리적)변화의 복선에 조명하는 에피소드입니다 특히 미카즈키의 경우 서로를 위해 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