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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지금까지 파판7을 즐긴적이 없었습니다. 남들이 명작이라 평하는 원판도, 크라이시스 코어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대충 어떤 내용인지 인터넷을 통해 알고, 어드벤트 칠드런을 본 것이 고작이죠. 애초에 파판 시리즈를 파판10 나올 당시에 오프닝 영상 보고 처음 알게 된 저로서는 파판7은 '말로만 들어본 명작' 정도의 이미지였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파판7을 넘어서 파판 시리즈와는 그리 큰 연이 없었습니다. 그런 녀석이 드디어 만지게 되었지요. 현재 초반부를 달리고 있는데 일단 평을 하자면 생각보다는 나랑 안 맞는것 같다? 턴제였던 원작과 다르게 이번작은 액션게임이 되었다고 해서 재미있겠구나 했는데 생각보다는 저랑 안 맞는것 같았습니다. 액션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