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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12일 잠실 삼성전에서 3-6으로 패했습니다. 패인은 정주현의 치명적 실책입니다. 차우찬 5이닝 2피홈런 3실점 선발 차우찬은 ‘홈런 공장장’의 면모를 되풀이했습니다. LG가 1회말 3개의 2루타를 묶어 2점을 선취했지만 차우찬이 2회초 피홈런으로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2사 후 김동엽에 좌월 솔로 홈런을 통타당해 2-1로 좁혀졌습니다. 몸쪽 낮은 패스트볼이었습니다. 3회초에는 2-2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1, 2루에서 러프를 상대로 초구 포크볼이 복판에 높아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차우찬은 피홈런으로 스스로의 승리 투수 요건을 날렸습니다. LG가 3-2로 앞서던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러프에 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