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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에 여성 드라이버가 등장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은 편입니다. 모터스포츠가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는 종목은 아니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여성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게 사실이죠. 특히나 6000클래스나 GT클래스와 같은 상위 클래스는 그런 경향이 더 높아서, 지금까지 슈퍼레이스에 출전한 여성 선수들은 6000클래스와 GT-1클래스 각기 6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런 GT-1클래스에 이번 2021년, 새롭게 엔트리한 김지원 선수(비트알앤디, Entry No.4)의 등장은 반가운 소식이기도 했죠. 지난 2020년 GT-2클래스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김지원 선수가 GT-1클래스에 도전장을 던지게 된 사연이 궁금해서 개인적인 인터뷰를 진행해 봤습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적지않은 문항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