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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의 스티븐 노링턴의 [젠틀맨 리그]를 블루 레이에 대화면으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상당히 싼 가격에 블루레이 디스크를 사왔다고 하는 데요. 대형 TV의 전력 소비가 많다는 깨알 같은 가전 정보도 듣고 왔습니다. 아무튼 [젠틀맨 리그]는 전에 말레이시아에서 여러 군데 삭제가 되어 만신창이가 된 버전을 보았던 터라 그리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다시 본 [젠틀맨 리그]는 기억 보다는 휠씬 재미 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잘 짜여진 드라마와 캐랙터 개발이 많이 아쉬웠지만, 정말 기본적으로 만화와 같은 액션 어드벤쳐 장르로서는 꽤나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코믹북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숀 코네리의 공식 연기 은퇴작이기도 한데요. 은퇴작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