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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처음에 아침 7시 반쯤 청수사(키요미즈데라)에 도착해서 음 이른 아침이라 괜찮군, 헤이안 신궁에 10시쯤 도착해서 음 뭐 성수기라더니 돌아다닐만 하군, 점심 후 아라시야마에서 음 돌아다닐 데가 못되군, 최고 대박은 역시 교토의 밤얼굴(?) 중 가장 대표격인 기온이었습니다. 걍 등 떼밀려 돌아다닐 정도. ...........실개천과 밤벚꽃은 예뻤지만요. 교토역에서 가만히 밑을 내려다보고 있으니 와 진짜 교토역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건 갈 때마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보고 있으면 뭐랄까 멍때리게 된달까......... 교토 토박이들도 다들 촛불이 모티브 아냐?라고 하는데 사실은 등대가 모티브라는 교토타워. (반대일 수도 있음) 교토에서 사진 안찍는다는 3대 명소(?) 중 하나지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