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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핸드폰에 쌓여있던 #제주카페 #노형동카페 이야기출장으로 10일간 버라이어티하게 숙소에만 갇혀있었던,2020년의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까지 맞이했던 제주.제주시 한가운데에 숙소를 잡았지만거의 시켜먹고 해먹고 하느라 나가지도 못했고..카페도 두 군데 간게 다인 것 같다 ㅎㅎ(게다가 블리자드가 쩔었음 눈보라 ㄷㄷ)제주시 카페 중에 검색해서 저장해두었던#스위츠커피바날씨 좋은 날에 걸으러 갔는데 진짜 두꺼운 외투를 벗고도걷기 좋았던 12월의 날씨가 신기했다.어떤 날은 너무 춤고,어떤 날은 너무 따스하고,12월인데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기온이 신기했던.동네 모퉁이에 있는 스위츠커피바.분위기가 예뻤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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