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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의 일정이 길지가 않기 때문에 아침을 먹고 일찍 움직이기로 했다. 리마에서 올때는 고급(?) 버스를 탔지만...5시간밖에(?) 안걸리는거리를 그렇게 할 필요가 없으므로 페루버스라는 저렴한 버스를 탔다. (사실 이것도 울나라 우등보다는 좋다.) 숙소는 또 역시나 지솔이가 추천해준 백패커스 호스텔로 정했다.(지솔아 고마워.ㅎㅎ)호스텔이 리마의 청담동인 미라플로렌스에 있어서 택시를 타기로 했는데...역시 터미널 앞 택시 아저씨들은 정말...높게 부른다...나쁜..페루놈들아!!! 그래서 조금 걸어가서 타기로 결정하고 길을 건너 티코 택시를 탔다...내부를 보니 이게 굴러가는게 신기할정도였지만 터미널앞 택시에반값이므로 만족하면서 갔고,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다. 백팩커스에 가니 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