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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를 어느 정도 둘러봤으니, 이제 주변을 둘러봐야 하는데 날이 꽤나 덥습니다. 정오. 해가 가장 높은 이시간에 굳이 돌아 다녀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부지런히 돌아다니다 보니 - 겨우 사원 한바퀴 돈 주제에 - 다리가 흐느적 거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에어콘과 침대가 기다리는 마사지 샵으로 일단 가기로 합니다. 바로 이곳, 왓포 안에 마사지 샵이 있습니다. 사실 마사지 하고 전혀 관계 없는 이미지 - 요가 자세 입니다. - 이지만, 마사지 받을 때 저런 자세를 취하는 것 같기도 해서 한컷 넣어 봅니다. 사원 마사지 샵의 입구입니다. 입구 오른쪽편에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마사지의 종류와 가격표를 붙인 팻말이 있습니다. - 발 마사지와 태국 마사지, 2종류가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