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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3대마사지 팁 없고 가성비 좋은 야시장 근처 욜로스파 추천 베트남 다낭을 자주 다니고 있지만 사실 제일 좋아하는 도시는 하노이에요. 베트남의 수도라고 해서 굉장히 으리뻔쩍한 도시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뭔가 훨씬 더 진짜 베트남스러운 도시랄까? 근데 또 구석구석 세련되고 예쁜 가게나 카페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은데 심지어 물가도 저렴한 느낌, 암튼 다른 도시에 비해 진짜 여행하는 기분이 많이 들어서 가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던 것 같아요. 맥주 거리도 딱 내 스타일인데 지난번에 갔을 땐 다른 스케줄 때문에 맥주를 많이 못 마시고 온 게 아쉽~ 다음에 가면 병 쭉~ 세워놓고 마셔봐야겠어요! ㅎ 하노이 야시장과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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