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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을 좋아하는 아버지때문에 빚더미에 앉게 되고, 결국 강제 퇴거 집행 명령이 떨어져서 나나미는 집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밤도 깊었는데, 갈 곳이 없다는 건 참 무서운 일이예요.. 그러나 다행히도 개를 무서워 하는 미카게를 도와줘서 미카게로부터 집을 물려받게 됩니다... 헐..... -_-;;; 도움받았다고 집을 물려주다니 ㅋㅋㅋ 미카게 잔머리 굴리네요.. ㅋㅋㅋ 속는 셈치고 미카게가 적어준 메모대로 가봤더니만.... 속았다 ㅋㅋㅋㅋㅋㅋ 미카게의 말을 들어보면 어마어마한 집일 것 같았는데..... 이건 뭥미? ㅋㅋㅋㅋㅋ딱 보면 저기서 잠자기는 어려워보이는데..... 뭐, 어찌저찌해서 신사안에 들어가게 된 나나미.... 그 안에 있는 건....20년동안 집보기에 열받아 있던 토모에였다는 ㅋㅋㅋㅋㅋㅋㅋ